(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IT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정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는 5월 2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첨단우주반도체’라는 주제로 열린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에서 ‘우주 환경에 대한 가변온도 및 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정식 교수는 “우주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신뢰성은 극한 환경인 극저온 및 극고온에 대한 방사선의 상호평가 연구의 필요성과 실험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로, 저온에 대한 우주방사선의 반도체 열화 경향성이 축소될 수 있다라는 이론 및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김정식 교수는 “실리콘 반도체 메모리에서 이러한 특성 연구 결과를 입증했고, 웨이퍼 레벨 Die 소자와 반도체 Chip 형태 Dimm module에서도 동일한 저온에서 우주방사선의 영향 감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정식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산·학·연·군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특히 오는 11월 24~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우주방사선-전자부품시스템 국제학교(SERESSA) 2025’에도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하여 우주항공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20년 넘게 지속해 온 SERESSA 2025의 개최는 ‘글로컬 우주항공 국제학교’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는 주식회사 큐알티(QRT)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시스템, 한국전기연구원, NETSOL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우주항공청, 국방기술품질원, 한화시스템, KAI, SK하이닉스 등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