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을 끝으로 '네일아트 입문과정'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6회차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16명이 수강해 총 1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기초 ‘네일케어’부터 간단한 ‘아트 기술’까지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 간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수강생 중 한 명은 "네일아트 입문과정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삶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용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