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배워서 아이주자’ 성료

  • 등록 2025.06.27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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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자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까지 일거양득!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배워서 아이주자’ 프로그램 ‘종이의 꿈(종이접기지도사 2급)’과 ‘자연품, 엄마품(절기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대표적인 부모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녀·손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육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종이접기지도사 양성 과정인 ‘종이의 꿈’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명이 수료하고 자젹증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자연품, 엄마품’은 절기생태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2명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배워서 아이주자’는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상호작용 등에서 더욱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또, 수료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매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수료 이후에도 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습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의 선순환을 돕고 있다.

 

올해 참여자들 또한 향후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성장 프로그램, 돌봄교실, 방과후교실, 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종이접기 강사나 절기생태놀이 강사 등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종이접기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었고, 가족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존감과 행복감이 높아졌다”, “‘자연품, 엄마품’ 프로그램을 통해 절기의 변화와 영종도의 생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이번에 배운 것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커뮤니티’, ‘배워서 아이주자’ 등 다양한 부모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박미영 기자 pmy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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