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취약지역에 대해 6월27일에서 7월11일까지 10일간 사전 집중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마을안길, 학교, 관광지,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우수맨홀, 빗물받이 등 가장 기초적인 배수시설에 대해 살피며 낙엽 및 쓰레기 제거, 배수로에 유실된 토사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활동을 하며, 전문적인 배수 정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마철 기간에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험이 많은 만큼, 사전점검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