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에서는 오는 11일 금요일 13시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인구의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무대행사 및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실천다짐’이라는 주제 아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식 강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리본 체결 퍼포먼스와 기념식 후에는'리커넥트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저자 장재열 강사가 ‘청년 마음건강(은둔고립청년 이해하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위한 공동의 해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유엔(UN)이 1989년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가족 가치 회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7월 11일에 기념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