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디지털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창의미디어실에서 초등학교 4~5학년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독후활동을 중점으로 코딩 활동을 융합한 역량 강화 콘텐츠이다.
선정 도서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2권을 함께 읽고 ▲사서와 함께하는 생각하고 토론하는 독후활동 ▲코딩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블록코딩활동을 진행한다.
코딩 활동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주쓰레기 청소하기’, ‘배구게임 만들기’ 작품을 제작해 본다.
서진숙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책과 연계한 코딩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화정글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