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하절기 찾아가는 행복드림냉장고를 테마로 여름철 북평동 취약가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동특화사업인‘2025년 젓갈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각종 야채에 양념을 더해 담근 젓갈과 오이무침 등 총 600통의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지키미인 통장들이 200세대의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현종철 위원장은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협의체에서 준비한 밑반찬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