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품질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품질 분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ISO 9001 내부심사원 (9월 2일 ~ 3일) ▲IATF 16949 내부심사원 (9월 11일 ~ 12일) ▲SQ 요구사항 이해와 적용 (9월 18일 ~ 19일)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핵심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실시되며, 교재와 중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민간자격증 취득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동차 부품 산업 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와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품질재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천시청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