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체험, 아쿠아리움 관람, 숙소에서의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소년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2일차에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해양 생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 놀러 와서 놀이공원도 가고 아쿠아리움도 가서 정말 재미있었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