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한울요양병원으로부터 지난 17일 한방파스(300개)와 기저귀(500개, 60명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일산서구보건소와 일산한울요양병원이 지역 내 의료취약가구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물품 지원 및 배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일산한울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복지물품을 기부하고,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복지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전달받은 물품은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일산서구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건강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알산한울병원 관계자는“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