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감동과 성취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산문 부문 22건과 사진 부문 15건 등 총 3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는 감동성, 독창성, 활동 충실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문 부문에서는 성인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점과 청소년부 장려상 1점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재난구호, 방범활동, 환경보호, 미용봉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경험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 을 겪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에 배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열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시상식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작은 보상이자 큰 자부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심이 담긴 자원봉사 이야기들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