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지난 22일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강윤자)에서 지역 여성활동가들을 위한 ‘가을 힐링 팜파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여성의용소방대, 아이넷코리아 증평군지부 등 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안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을 투어 △가을 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열렸다.
강윤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면서 빛을 밝히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체험마을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나눔 행사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마을을 통해 많은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5년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등 체험마을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는 마을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