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지역발전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9대 명예읍면동장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들로 구성됐다.
도계읍 장효인, 원덕읍 김근우, 근덕면 오영호, 노곡면 정동교, 미로면 김정하, 가곡면 안법광, 신기면 김주태, 남양동 김홍기, 성내동 최영순, 교동 김인하, 정라동 홍석진 씨가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시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으며, △시정시책 및 문화·관광·체육행사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특산품 홍보 △지역발전 제안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이 명예읍면동장으로서 삼척의 대외 홍보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고향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