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적성면 감골축제와 26일 온달문화축제 현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며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인구 규모와 분포, 주거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표본조사구 내 4,31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군민 참여 확대와 정확한 응답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사 방식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군민 여러분의 정확하고 성실한 참여가 단양의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