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 교육과정 지원 및 드론 축구교실 운영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드론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팀, 중학교 8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드론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 안전 수칙, 경기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익혀왔다.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을 기를 기회이자,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교에 드론 축구 장비와 훈련 도구를 모두 지원했고, 전문 강사를 통한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실력 향상을 도왔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드론축구대회는 학생들이 기술을 넘어 협동과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북부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