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은옥)은 지난 2년간 민·관·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논의해 온 문화예술 정책거버넌스의 성과를 담은 『광주 미래 문화도시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2024~2025년 문화예술 정책거버넌스 논의 결과와 워킹그룹 연구 성과를 종합해, 광주가 지향해야 할 미래 문화도시의 비전과 정책 원칙, 우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장기 정책 방향서다.
가이드북 제작에는 45명의 문화예술 정책거버넌스 위원과 재단 실무진이 공동 참여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집필을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집필에는 김기곤·정성구·정민룡·양승수·양초롱 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더했다. 현장의 제언에 행정적 실행 방안을 결합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정책 제시를 목표로 했다.
시민 체감형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5대 중기 과제
가이드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문화환경 개선을 목표로,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조성을 핵심으로 한 5대 중기 과제를 제시한다.
▲ 과제 1.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위한 생활문화 인프라 강화
▲ 과제 2. 문화예술교육 공간 조성 방안
▲ 과제 3. 광주지역 예술인 소득 및 복지 체계 설계
▲ 과제 4. 청년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
▲ 과제 5. 예술 창작 지원체계의 혁신 방안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장기 과제
장기 과제는 광주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았다.
▲ 과제 6. 광주 대표 문화콘텐츠 개발 전략
▲ 과제 7. AI 대표도시 광주, AI예술관 조성 구상
▲ 과제 8. 공연예술 유통플랫폼 구축
▲ 과제 9. 공생공락(共生共樂)을 위한 ‘인문도시 광주’ 실현
▲ 과제 10. 세계 속 문화광주를 위한 국제 문화연대 플랫폼 구축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가이드북이 정책결정자와 행정 실무자에게는 정책 판단의 기준이 되고, 현장 기획자와 예술인에게는 사업 기획과 실행을 위한 정책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문화예술 정책거버넌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논의와 과제를 집약해, 광주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방향과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고, 다시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