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태백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지난 6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지금, 여기, 함께 만드는 성평등’을 슬로건으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태백시를 비롯해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인권네트워크,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가족센터, 태백시청소년상담센터,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성평등 사회를 향한 염원을 담은 ‘3·8 여성선언문 낭독’, ‘2026년 태백인권네트워크 주요 활동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의 의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 모양 수세미와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나눔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태백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경숙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성평등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성평등한 태백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것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