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결혼이민자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권과 평등, 다양성 등 통합적 교육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2026년 현장 속 다문화이해교육의 변화 △다문화 사회 속 인권과 평등의 이해 △효과적 강의진행을 위한 스피치교육 △교육 대상별 효과적 교수법 △강의계획안 작성법 및 교육자료 제작법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 투어 및 체험 △다문화이해교육 수업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교육에 선발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다문화 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기대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양성교육과 함께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법과 지도안 작성 등을 보강한 보수교육도 병행해 강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결혼이민자 다문화교육강사는 지난 5년간 총 133명이 양성교육을 수료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16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도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되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숙이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이주배경 청소년 증가로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결혼이민자 전문 강사를 교육 현장에 파견해 문화 소개를 넘어 내실 있는 다문화 교육 콘텐츠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