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청소년 마약류 예방 및 대응 전문성 증진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가 청소년의 마약류 진입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빙된 이성규 소장(국가금연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은 ‘청소년 흡연과 마약류 사용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 자료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사례 중심의 가이드라인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신종 담배와 마약의 연관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위험 징후를 어떻게 관찰하고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