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석유화학 원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완구·문구류, 1차 식품 등 선물세트류다.
시는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포장 재질 및 방법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간이측정을 통해 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 등에 전문기관의 포장 검사를 명령하는 등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라스틱 감량 실천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수칙은 △장바구니 및 텀블러 이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배달 시 다회용기 활용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재생원료 제품 구매 등이다.
시는 유통업계의 자율적인 포장 개선과 시민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유통업계의 협조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