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을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ICT) 연구개발(R&D) 민간전문가(PM, Program Manager)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현장 전문성을 갖춘 신규 PM 6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ICT R&D PM은 기술 분야별로 사업의 상시 책임 관리를 위하여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및 기술로드맵의 수립, 중대형 연구개발 사업기획 및 창의적‧도전적인 과제 발굴, 신규 후보과제 및 신규과제 관련 예산의 검토‧조정, 기술동향 조사‧분석 및 정책 자문, 연구개발 과제의 과제 기획, 진도 점검 및 성과 관리 등 R&D의 전주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I가 국가 산업경쟁력과 안보를 결정짓는 핵심 원천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연구개발 현장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고자, 과기정통부는 기존 1개의 AI분야 PM을 AI(원천), AI반도체, AX융합, 피지컬AI 등 4개 분야로 확대‧개편하여 AI R&D 기획‧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대규모 AI 전환(AX)을 통한 지역 및 제조 현장의 AX 혁신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AX와 제조AX 분야의 PM을 신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규 위촉된 PM의 경우, 1월 채용공고를 통해 총 49명이 접수했고, 2월 지원서 서류 심사를 거쳐 5배수 이내 선발 후, 2~3월 기술 역량평가 등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AI반도체 오윤제 PM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DMC연구소에서 상무를 역임하며 갤럭시·폴더블·스마트TV 등 혁신 제품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한 기술 혁신 전문가로, 그간 IITP에서 반도체·양자 분야 PM으로 국가 R&D 기획‧관리를 수행했다. PIM인공지능반도체 및 K-클라우드 기술개발 등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AI반도체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신·전파위성 최성호 PM은 삼성전자에서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5G 핵심특허 개발과 국제 표준화를 주도한 전문가로, 그간 IITP에서 이동·위성통신 분야 국가 R&D 기획‧관리를 수행하며,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과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대형 예타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했다.
양자 주정진 PM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기술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양자통신·센서 분야 국가 R&D 기획과 로드맵 수립에 참여한 전문가이다. 장거리 양자얽힘 전송과 양자 광집적회로 개발 등 핵심기술 성과와 기술이전·특허 실적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박기주 PM은 위지윅스튜디오 CTO로 미디어 기술 전략과 R&D 조직을 총괄하며, 콘텐츠 제작 벨류체인 통합과 AX 전환을 주도한 미디어 분야 전문가이다. 그간 영화·드라마 등에 필요한 시각효과(VFX)·미디어 기술을 개발하고, 특히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 AI 기반 영상 제작을 통한 사업확장 경험을 보유하여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이 있다고 평가된다.
지역AX 방원철 PM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료기기사업부 및 삼성메디슨 상품전략팀장(상무)을 역임하며 AI 기반 의료영상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총괄한 기술·산업 역량을 모두 갖춘 전문가이다. 산업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AX 사업의 민간 확산과 투자유치, 지역 내 AI 유망기업 발굴·성장 지원 및 지역 AX 실증모델 구축 등 지역 산업 전반의 AI전환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AX 이준우 PM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가상·증강현실 R&D를 수행한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IITP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 국가 R&D 사업의 기획‧관리를 담당해 온 전문가이다. 기술 트렌드 분석을 통한 사업 발굴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제조 데이터의 AI·디지털 자산화 역량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PM 체계 개편과 신규 PM 위촉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ICT 연구개발의 핵심 진용을 갖추게 됐다”면서, “PM들은 ICT 연구개발의 각 기술분야에 있어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역할을 하는 만큼, 과기정통부는 민간 최고의 기술전문가인 PM들과 함께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