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27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6월 17일까지 모집하고, 접수된 작품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울소방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영상 접수와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이며, 동일 기관 소속 어린이 15명부터 3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일 기관 소속만으로 팀 구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기관과 공동 구성도 가능하다.
참가곡은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기존 소방동요는 물론 만화주제곡이나 대중가요 등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소방동요 외의 곡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소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편곡하거나 개사·창작해야 한다.
참가 희망팀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발표 영상을 준비해 관할 소방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영상은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캠코더 등으로 촬영한 신규 영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mp4를 권장하고 해상도는 1920×108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6월 24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는 한국동요문화협회 추천 전문가 4명이 맡아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소방청 제작 119소방동요 활용, 창작 또는 편곡·개사 여부에 따라 가점 기준을 세분화하고, 작품의 창의성과 교육적 메시지 역시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상은 각 부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중앙지부장상도 별도로 시상한다. 각 부별 대상 수상팀에는 오는 9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소방의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문화 행사로, 해마다 어린이들이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대표팀 선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울러, 지난 대회에서는 남부유치원과 운현초등학교가 각 부별 대상을 받아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서울 대표로 출전했으며, 각각 금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자치구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대회가 가정과 학교로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