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학급 만들기를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 간의 평화적 관계망을 탐색하고 평화감수성 훈련을 통해 회복적인 교실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소집단 혹은 학급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 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을 보호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갈등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회복적 생활교육의 내면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