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금)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5.9℃
  • 구름조금대구 7.7℃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9.2℃
  • 구름많음부산 10.0℃
  • 흐림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2.6℃
  • 맑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5.4℃
  • 흐림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정치

부산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11.7. 08:00 서울 여의도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2025년 국비 확보 및 시 현안 해결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통해 내년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대저대교, 글로벌창업허브, 어린이병원 등 시 역점 추진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산 원팀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국회 예산안 심사 일정*에 맞춰 이미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사수하고 추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요 역점 국비 사업 중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과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문화도시 조성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 ▲하수관로 신설(확충)사업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육성 등 주요 17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등 총 5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타당성재조사 포함)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대응 방안을 다뤘다.

 

또한, 최근 지역 현안 중심의 권역별 '지역현안협력협의회'를 최초로 개최(9.13, 9.20)하며 지역 당정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당면한 핵심 현안의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갔다.

 

우선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 중 선정 결과가 나올 ▲지역전략사업 개발제한구역(GB) 해제총량 예외사업 선정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 선도사업 선정에 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더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사업(1, 2단계) 신속 추진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경계 없는 협력으로 당면 현안에 공동 대응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과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국민의힘과 정부의 '5개 분야 주요 민생입법과제'에 포함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의 폭을 한층 깊고 넓게 가져가고 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는 물론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민의힘 중앙당, 부산시당 등과 총 3회에 걸친 당정(예산)정책협의회 등을 개최하며 소통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회 예산 최종 의결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추진단(국회상주반)’을 조기에 설치하고, 국회 인근에 상주하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 동향에 긴밀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에서 우리 부산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열심히 뛰어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에는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의 가시적 성과 창출로 지역과 시민들 삶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구어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협력으로 일궈놓은 성과와 혁신의 추동력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기회! (포탈뉴스통신)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