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까지 회관 별관 1층 로비에서 ‘같이, 더 가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같이, 더 가치’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운영한 예술융합사업 중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 중에 만든 작품을 필요한 지역 사회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됐다.
1기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생활소품 60점을 제작했고, 작품을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과 목공의 기초를 배우고, 여러 생활소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제 화장품, 양말목 방석, 목도리, 미니 화장대, 원목 쟁반 등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60여 점의 작품과 함께 소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향후 전시품 중 일부는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차상위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