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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장우 대전시장, “서구민 불편 해소에 최선”

2025년 자치구 방문 두 번째 방문… 복지관․체육시설 노후화 지원 약속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두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23일 서구를 찾아 구민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서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이 건의한 ‘대덕대로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로 인한 빛공해 및 교통 안전과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기 바라며, 종합거리 조성계획 등을 검토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림사회복지관 시설 노후화 기능 보강사업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시설 노후화는 시설의 안정성 저하로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이다”라며 시 재정 여건 및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오량실내테니스장 노후 시설개선 ▲서구노인복지관 노후 배관 교체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 ▲월평동 및 갈마동 일원 보도 정비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오량실내테니스장 노후 시설개선과 관련해서 생활체육시설의 유지관리는 자치구 소관으로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 등을 통한 국비 확보 노력을 당부하면서도, 필요하다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구노인복지관 노후배관 교체에 대해서는 자치구 노인복지관 신축 등의 인프라 확충 사업의 경우 시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개보수 등의 기능보강 사업은 개별 사항의 특수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구에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하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구에서 금년도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4분기 특별조정교부금 최우선 순위로 신청 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월평동 및 갈마동 일원 보도 정비에 대해서는 “노후된 보도시설의 정비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보도 정비 및 시설의 관리는 자치구 사무이나 구에서 특교금 등 시비 지원 신청 시 재정여건 고려, 지원 방안 검토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서구는 정부청사, 법원 등 각종 행정기관, 금융기관, 교육, 의료, 문화시설 등이 집적된 대전 핵심 지역이다”라며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평촌‧오동‧봉곡 산업단지 조성,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한밭수목원 명품화,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서구의 현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서구의 부흥과 함께 대전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라며 “서구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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