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13.3℃
  • 대전 13.0℃
  • 대구 12.9℃
  • 울산 12.5℃
  • 광주 13.1℃
  • 부산 13.2℃
  • 흐림고창 13.0℃
  • 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0.5℃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2.4℃
  • 맑음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시 골목마다 색다른 가을… '시그니처스토어와 함께하는 골목상권 한바퀴' 개최!

시, 부산의 다양한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역 상권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 2곳(수영구 헬멧, 해운대구 모루비)이 주축이 된 '시그니처스토어와 함께하는 가을날 골목상권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전체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골목상권에서 '여행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는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수영구 헬멧 골목상권(수영로554번가길 22 일원)에서 '헬멧거리에서 만나는 해피 핼러윈'이 개최된다.

 

광안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감각적인 브런치 카페 ‘헬멧’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우리동네시네마 상영관으로 활용되고, 나이키 등 각종 브랜드 반짝 매장(팝업) 및 협업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단순 식음료(F·B)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권 내 점포들의 다양한 문화적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취향을 만나다·일상을 즐기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원예(플랜트가드닝)를 활용한 핼러윈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 ▲시즌 맞춤형 시그니처 메뉴 출시 ▲골목상점 문화공연(영화상영·DJ공연) ▲가게 안 가게(샵인샵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점포 내에 지역 공방의 상품을 판매해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이후에도 11월 한 달간 상권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골목의 아침을 여는 요가(르템즈) ▲골목의 저녁을 즐기는 디제이(DJ) 공연(스누비) ▲시즌별 영화상영(헬멧) ▲독서모임(대니얼스) 등이 상권 내 점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2일간 해운대구 모루비(우동1로38번길 11 일원)에서 '해리단길 스위트살롱 인(in) 우일맨션'이 개최된다.

 

해리단길 초기 상권을 이끈 구움 과자 전문점 ‘모루비’는 해리단길 형성에 이바지한 선발대 점포로 카카오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프로젝트 단골’에 선정돼 카카오메이커스에 입점하는 등 인지도 높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스토어’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리단길의 개성 있는 디저트 가게를 중심으로 해리단길 내 다양한 업체들을 연계해 맛·취향·경험을 아우르는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루비가 위치한 생활형 공간인 ‘우일맨션’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해리단길 디저트 반짝 매장(팝업) ▲살롱드해리단 ▲우일맨션 작업실 상점(아틀리에마켓) ▲해리단길 프린지콘서트 ▲해리단길만의 특별한 상품(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영수증 홍보 행사(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그니처스토어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