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13.3℃
  • 대전 13.0℃
  • 대구 12.9℃
  • 울산 12.5℃
  • 광주 13.1℃
  • 부산 13.2℃
  • 흐림고창 13.0℃
  • 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0.5℃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2.4℃
  • 맑음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원도심 거리 속에서 만나는 공연 여행… '부산 스트릿 페스타 인(in) 광복' 개최

부산원먼스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풍성한 홍보(프로모션)로 공연관광 확산 기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 광복로 일대가 거리 무대로 변신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 인(in) 광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일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르별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공연관광의 매력을 살려 원도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틀간 ▲음악 ▲댄스 ▲코미디 ▲퍼포먼스 장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음악 분야는 ▲주제별 재즈공연으로 이루어진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 ▲도심의 창이 무대가 되는 ‘발코니 뮤직쇼’ ▲음향 퍼포먼스인 ‘디지털 대탈출’ 공연을 선보인다.

 

댄스 분야는 ▲탭댄스 쇼 ‘업비트 스테이지’ ▲케이-팝(K-pop) 인기곡에 맞춘 ‘케이-팝(K-pop) 플래시몹’이 준비되어 있다.

 

코미디 분야는 ▲언어장벽 없는 ‘글로벌 마임쇼’ ▲코미디클럽 야외버전 ‘스탠딩 하하쇼’로 거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퍼포먼스 분야는 ▲폴댄스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시티서커스’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 가면극 ‘한마당놀이터’ ▲거품 연출을 활용한 ‘버블 아트쇼’ ▲가족 단위 참여형 마술 퍼포먼스 ‘매직 프렌즈’를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11월 1일에는 특수의상(코스튬)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우 퍼레이드' 쇼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저녁 8시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구간까지 이어지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캐릭터와 글로벌 전통의상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양일간 광복로 입구에서는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공간과 공예품과 식음료(F·B) 판매 부스가 어우러진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을 연계한 홍보(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공연관광 확산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은 11월 한 달간 부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의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에서 미리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부산 소공연장 3곳 이상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완주하면 ‘원먼스페스티벌’ 상품(굿즈) 추첨 기회를 제공하며, 일부 공연장 방문 시 인근 관광지 입장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행사 전용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도심 거리가 무대가 되는 이색 공간연출을 통해 공연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연관광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