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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3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 보육인 화합과 소통을 위한 기반 다져

10월30일 17:00 케이비에스(KBS) 부산홀에서 열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2천여 명 참석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5시 케이비에스(KBS) 부산홀에서 '제23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2025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부산 보육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인들을 위해 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시 교육감상, 어린이집여합회장상)와 어울림한마당 축하공연을 열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보육인들의 처우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체교사 지원 ▲ 보조교사 및 연장 보육전담 교사 지원▲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을 시행 중이다.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담임수당 등 근무환경개선비와 복지수당, 특수근무수당 등의 처우개선비를 지원 중이며, 보육교직원들의 연가사용 등 업무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대체교사를 지원 하고 보육교사의 장시간 근무로 인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보조교사, 연장보육반 전담교사를 지원함으로서 보육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위해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지난해(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온종일 돌봄·부모부담제로·다함께 놀자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195개 반까지 확대 지정 ▲주말‧공휴일 긴급보육이 필요한 경우 이용하는 ‘부산형365열린시간제어린이집’도 10개소 운영 이외에도 ▲‘어린이집 현장학습비’를 2~5세까지 추가 지원 확대 ▲‘부모부담행사비(월 1만 원)’도 추가로 지원(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선정(2024. 7월) ▲시민 만족도 87퍼센트(%) 이상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만족(2024. 11월) ▲매일경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2025. 5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출산율이 8퍼센트(%), 혼인율 10퍼센트(%) 가까이 늘었고 태어난 아이들이 '부산이라 좋다 부산에서 키워주니까 좋다'는 느낌이 들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들의 정성과 또 더 큰 열정이 필요하다”라며, “부산 보육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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