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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청사진 완성하다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북부분원 설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최종보고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북부분원 추진위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과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북부분원 내 종합적인 공간구성과 건축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읍 창전길 219번지 일원(주덕중학교 이전 부지)에 2030년 개원 예정으로 영유아 체험놀이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영유아 교사 연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충북 북부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실내‧외 종합적인 놀이체험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적‧시대적 요구가 모아져 추진되고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북부분원은 북부 권역 영유아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모든 유아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제고 및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북부분원 설립 추진을 위한 '학부모 꿈이음지원단'을 운영해 사용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며, 2026년 1월부터는 건축안전진단을 통해 북부분원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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