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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범죄예방 하동지구위원회, 한부모 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1가구 500만 원 규모로 노후 창호, 창틀 등 교체해 줘

 

(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하동지구위원회가 관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1가구 5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노후된 창호 및 창틀을 새롭게 교체해 단열·방음·안전 측면에서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겨울철 냉기 유입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자녀들의 학습공간 확보와 부모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안정되어야 비로소 가족 모두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해당 가정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 하동지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저소득층 가정뿐 아니라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전반을 개선하며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솔선수범을 통해 각종 기관, 기업, 봉사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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