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2일 칠서면에 위치한 원강산업㈜(대표 김재현)을 찾아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석욱희 부군수와 경제기업과장, 기업정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소통단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살폈다.
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셋째 주에 3개 기업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찾아가는 기업 현장 소통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기업과, 함안상공회의소, 함안군일자리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소통단은 기업 애로 해결과 고용 인력 매칭, 산업 전반의 의견 수렴 등 기업 지원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