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보건소는 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건강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 건강도시 김해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손창우 교수가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개념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건강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의 필요성, 모든 정책에 건강이념 접목 방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건강도시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도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01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 정식 가입했으며, 올해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상 수상 및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 개최지 유치 등 건강도시 김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