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3.0℃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0℃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3.0℃
  • 흐림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2.1℃
  • 구름조금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대전시의회,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 개최...산단 조성 현황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가 대전의 중장기 전략사업인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의견청취에 나섰다.

 

대전시의회는 18일 오후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3)과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산업단지 개발이 지역 교통·주거·환경·생활 여건 등에 미칠 영향을 놓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대전시 산업입지과와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단계별 추진 일정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계획 ▲보상 및 이주 대책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악화 우려, 생활 편의시설 및 공원·녹지 확보, 실질적인 보상과 이주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면서도 “주민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는 세밀한 보완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원휘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대전의 중장기 전략사업인 만큼, 시의회가 주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선 의원은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과 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이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례 정비 등 의정활동 전 과정을 통해 오늘 제기된 요구 사항이 실제 정책과 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양주·남양주서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 느껴. 사명감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달달버스를 타고 두 번째, 세 번째로 간 곳이 바로 양주와 남양주다.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면제와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경험에 비춰 공공의료원의 예타 통과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공공의료원이야말로 국방이나 치안, 소방과 같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예타와 같은 비용과 편익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8월 민생투어 중 양주 옥정신도시와 남양주 백봉지구 등 2곳의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중간보고를 계기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달달버스 타고 만났던 어떤 할머님 말씀이 생각난다.

사회

더보기
하남 미사강변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실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