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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전국‘최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에서 대전 공영도매시장 3곳 우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는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의 개설자(공사·관리사무소)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82개소 등 173개소를 1~3개 군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에서는 노은․오정도매시장의 개설자 2개소와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4개소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3개소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오정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전국 1위로 선정된 것으로, 향후 시설현대화 평가에서 가점과 포상금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부문에서도 노은도매시장의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이 전국 2위, 오정도매시장의 대전청과(주)가 전국 3위에 선정되어 시장 사용료 감경(0.01%) 및 행정처분 감경(처분기준의 1/2)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성과는 대전시가 추진해 온 도매시장 운영 개선, 유통주체 경영 혁신,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공영도매시장의 경영 및 운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중앙도매시장으로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수산물의 적정한 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유통의 안정성과 공영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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