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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대표 공연작품의 탄생을 꿈꾼다! 2025년 명작산실공연지원 본공연 12월 선보여

최종 선정된 지오뮤직(GO MUSIC)과 소묘,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 올라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을 통해 최종 선정된 두 단체의 본공연을 오는 12월 3일(19시 30분), 12월 10일(19시) 각각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작산실공연지원은 지역의 역량 있는 창작 예술단체가 새롭게 창작된 공연작품을 실제 무대 위에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실연 가능성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지역 대표 공연예술 지원사업으로 매해 수준 높은 명작 공연이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창작작품 중 1차 서류 및 인터뷰 심사와 2차 실연(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소묘’와 ‘지오뮤직(GO MUSIC)이 최종 선정돼 본 공연 준비에 매진했고, 12월 초에 그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를 펼친다.

 

먼저 12월 3일에 공연되는 지오뮤직(GO MUSIC)의 ‘CARNIVAR – THE MASK(카니발-더 마스크)’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는 감성적인 서사,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의 세계를 그려낸 마치 축제 같은 쇼 뮤지컬의 세계로 이끈다.

 

이러한 몰입감과 스케일이 작품의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이번 공연은 장혜린 연출을 중심으로 구지영의 음악, 호랑의 극작, 김학용의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완성됐다.

 

12월 10일에 무대에 오르는 소묘(아트컴퍼니 소묘)의 ‘'PRAY(프레이)'-신을 믿지 않는 아이의 기도’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모티브로 하여 희생·용서·구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극작과 연출을 백창하 대표가 맡았으며, 작곡과 음악은 김성경·정민지 감독이 함께했고 안무는 김채린 감독이 맡아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무대 연출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극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본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예술성·완성도·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단체들의 창작 작업을 무대로 올리는 자리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티켓링크 및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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