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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우주항공청, 이제는 아파트 현관 앞까지...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연계 배송 실증

최대 적재중량 40kg급 드론-자율로봇 활용, 아파트 주민 대상 대여품 배송

 

(포탈뉴스통신) 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드론-로봇이 협업하는 최대 적재중량 40kg급 고중량 화물 비대면 배송 운용체계를 개발하여,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주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실 운영을 통해 현장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드론-로봇 연계 배송 기술의 신뢰성을 상용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전국의 다양한 환경에서 시스템의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 운용환경 검증을 지속하고 있다. 2025년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드론·로봇·스테이션 간 연계 운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2026년 제주(3월~4월)와 사천(8월)에서는 도서지역 및 공공·물류시설이 연계된 환경에서의 배송 능력을 검증했다.

 

진주지역에서의 실증은 대중적 생활공간인 도심지 내 아파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인구가 밀집된 생활공간에서 드론-로봇 배송 운용체계의 기술 신뢰도 확보를 주된 목표로 삼았다. 특히, 드론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길목, 횡단보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물건 이송을 담당하는 로봇의 자율주행 능력을 충분히 검증했다. 먼저, 드론이 고객이 주문한 장난감과 도서를 장난감은행과 어린이도서관으로부터 주요 배송 거점까지 이동시키고, 자율주행 로봇에게 전달해 아파트 현관 앞까지 운송하는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장난감·도서의 총중량은 최대 40kg급으로, 반복 배송을 통하여 운용체계의 안정성과 기술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진주시 실증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수행되는 점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드론 기체·동력장치 이상, 통신 장애 및 악기상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드론-로봇 접근경로 주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드론과 로봇이 협업하는 배송 서비스가 국민 생활 속에서 활용되기 위해서 실제 주거환경에서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증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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