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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2026 국제 정보통신기술(글로벌 ICT) 시험·인증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시험·인증 허브로의 도약과 국제협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26년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에서 '2026 글로벌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글로벌 컨퍼런스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국내·외 ICT 시험·인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제도와 정책,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시험·인증 산업의 발전과 국가 간 상호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컨퍼런스에서는 상호인정협정 체결국, 신흥전략국, ICT 시험·인증 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시험·인증 제도와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인정협정(MRA) 및 양해각서(MOU) 추진을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미래 기술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한 단계 발전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인도, 몽골,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스웨덴, 홍콩, 우즈베키스탄, 스위스, 튀니지,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등 19개국에서 정부기관 및 시험·인증기관 관계자, 산업계 ·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가별 제도와 정책, 기술규제 현황 및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신뢰 기반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가별 ICT 시험·인증제도 및 정책 동향, AI와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시험·인증 대응방향,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 및 기술 규제, 사이버보안과 디지털 융합기술, 시험성적서와 인증 결과의 상호인정, 국가 간 시험·인증 협력 확대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급변하는 ICT 산업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 제도 운영 경험과 최신 규제 정보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국가마다 다른 시험·인증 절차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상호인정협정(MRA)과 양해각서(MOU) 등 국제 협력 논의를 지속 확장하여 국내 ICT 기업의 신속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국제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 “AI와 첨단 ICT 기술 발전으로 시험·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ICT 시험·인증 분야의 규범과 방향을 선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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