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7명에게 5월 4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은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학부모들은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어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선물꾸러미를 챙겨주어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뻐했고,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물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이 작게나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