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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홍보대사 가수 호령 영화배우로 변신

영화 '시니어 퀸-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5월 11일 개봉

 

(포탈뉴스)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세대인 58년 여고 동창생들의 삶의 애환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린 영화 '시니어 퀸-58년 개띠 여고 동창생'(각본, 감독 : 김문옥, 총괄프로듀서 : 장기봉)이 지난해 10월 시사회를 호평 속에 마친 후 지난 11일 대한극장 3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19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9명이 졸업 후 40여 년간 각각 다른 삶을 살아오다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이루지 못한 각자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제2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배우인 김선, 고맹의, 최다형, 임연비, 호령, 유지은, 박숙명, 이예은, 김류경 등 5~60대 시니어들이 9명의 여고 동창생으로 출연했다.


그중 영화에서 40년 무명가수 임미자 역할을 맡아 시장을 떠돌아다니면서 노래하고 CD를 판매하는 고달픈 삶을 연기한 가수 호령(본명 : 최보령)은 2012년 1집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래 베스트 가요쇼, 아이넷 방송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문경을 알리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축제를 비롯한 문경관광 홍보의 견인차 역할로 문경을 홍보해 왔다.


평소 ‘문경의 붉은 보석’,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등 문경 관련 음반도 지속적으로 발매해 문경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호령은 “극 중 되는 게 없는 무명가수 역할을 하면서 저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래도 지금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감사하지만, 여전히 많은 무명가수들이 가요계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그런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문경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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