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양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 활동이 제한된 군민들을 위해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자도서관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용 편의를 위해 메인화면 구성이 변경되고, 대여 전 미리보기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자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군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 받고 있으며, 6월 중 예산 범위 내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기간에는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수요를 고려해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도 접수하고 있다.
함양군청 전자도서관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다량의 도서를 접할 수 있다.
현재 함양군 전자도서관은 20개 분야 3,025종(소설·장르소설 1,215종, 에세이·시 250종, 자기계발 332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