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오감만족 자조모임을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거쳐 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오감만족 자조모임은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 다도수업 △ 공예수업 △ 미술수업 △ 요리수업 등을 통하여 오감에 속하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조모임 수업내용 중 꾸준한 다도수업을 진행하며 명상과 차를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심신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에 대비하여 발열체크, 손 소독, 일정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체계를 준수하며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가시키고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 향상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