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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가정폭력 예방 위해 학습모임 '서대문 어벤져스' 가동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서대문구형 대응체계 구축 도모

 

(포탈뉴스) 서대문구는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2018년 10월부터 서대문경찰서와 협업으로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민간·공공기관·경찰이 함께하는 학습모임 ‘서벤져스 가화만사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차에 걸친 모임에서는 실무자들이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자세, 법률 및 지원 방안을 학습하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민·관·경 기관의 상호이해를 통해 협업적 운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별 토론 활동을 통해서는 지역사회 가정폭력 예방 확산을 위한 OX퀴즈와 표어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이 일어났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목록을 담아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것을 유관 기관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서벤져스 가화만사성 학습모임’ 시즌2로 ‘가정폭력·아동학대 가정, 어떻게 지원할까요?’란 주제로 5회에 걸쳐 민·관·경 심화 학습모임을 갖는다.


여기에는 서대문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서대문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모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사회연구원 류정희 박사, 꽃동네대학교 김경희 교수,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 서대문경찰서 강윤정 경감, 서대문복지정책과 정순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가정폭력․아동학대의 이해 및 서대문구형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1차는 아동학대의 이해, 2차는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및 학대예방 경찰관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3차는 ‘사례를 통한 가정폭력․아동학대 위기가구 대응’, 4차는 ‘서대문구형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5차는 민·관·경이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어 민·관·경 연합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공유하며 대응력을 강화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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