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영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시기에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2월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0~18개월) 15꾸러미,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25꾸러미,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취학 전) 60꾸러미 등 총 100개의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책꾸러미 소진 시까지 부모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 창녕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북스타트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