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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개선 실천 분위기 조성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14일 대전역 광장에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당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동참을 유도하고 ▲올바른 손 씻기 안내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면서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장에서 구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소금 5g(나트륨 2000mg)이나 우리 국민의 섭취량은 소금 12g(나트륨 4831mg)으로 과다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나트륨 섭취 줄이기 동참을 호소했다.


윤태찬 위생과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따라주기를 강조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에 2002년부터 제정됐다.


아울러, 동구청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쓰기, 위생적 수저관리, 음식 덜어먹기 등 식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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