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천시보건소가 지난 8일 사천시 3050세대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중재모델 개발 및 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과가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30~50대 고혈압·당뇨병 관리 부진의 심층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사업 설명회에서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전진호 교수, 간호대학 이윤미 교수 등 용역사업 연구 수행팀 소개와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박기수 교수, 충남대학교 김영택 교수 등을 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
또,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장, 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등 지역사회 분야별 대표 10인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운영 위원회 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시보건소 유영권 소장은 "최근 건강 통계에 따르면, 30~50대 젊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부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3050세대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행태 현황 심층분석’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