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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광역시 서구, 긴급복지예산 약 70억으로 2배 늘어

작년 대비 60% 증액,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에 쓰여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 결과, 상반기에 올해 예산액 37억 8천만원을 모두 집행함에 따라 긴급복지예산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서구의 긴급복지예산은 총 69억 8천만 원으로, 작년도 예산 42억원 대비 60%가 증액되어 소외계층 등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긴급복지’란 주소득자의 사망 또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긴급복지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 5000천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다.


지원금액은 4인 기준으로 생계비는 월 126만 6,900원으로 6개월간 지원하고,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1회 연장 가능)이며, 위기상황 발생시 누구든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복지급여과, 보건복지콜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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