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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수영구,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간판 제작・설치비 최대 150만원 이내 지원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8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영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간판 제작·설치를 의뢰하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부동산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준비해 도시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간판의 노후 정도 및 임차 여부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총점이 높은 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22개 내외의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옥외광고 사업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할 수 있어 어려운 시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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