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목)

  • 흐림동두천 7.5℃
  • 흐림강릉 7.0℃
  • 서울 8.2℃
  • 흐림대전 11.9℃
  • 박무대구 8.8℃
  • 박무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3.7℃
  • 흐림고창 8.6℃
  • 구름많음제주 12.5℃
  • 흐림강화 6.2℃
  • 구름많음보은 8.7℃
  • 구름많음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1℃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경제

박형준 시장, 전국 최초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430억원 조성에 박차

박형준 부산시장, ‘1조 2천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공약’ 실천을 위한 첫 단추 끼워

 

(포탈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의 ‘1조 2천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공약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2021년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2021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을 위한 운용사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중기부와 부산시가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에서 3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사에서 130억원 이상을 결성하여 총 430억 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2000년 부산벤처투자펀드 1호를 시초로 지금까지 33개 펀드 5,326억원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5개 펀드를 청산하고 28개 펀드 4,842억원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부산시 창업벤처펀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부산기업 투자를 통해 기업당 평균 38억 6,600만원의 매출증가*와 8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출자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8월 20일부터 8월 27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9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와 관련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메일(fof@kvic.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하여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종잣돈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하여 부산지역 7대 전략산업 분야,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내 기업, 유망산업분야의 창업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지역의 혁신적인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도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기술혁신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1조 2천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약 327억불)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히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오늘 오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더해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비롯해, 금융, 노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오늘 오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필립 반 후프 회장,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