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인천시, 빅데이터 분석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 연구용역 착수

 

(포탈뉴스) 인천시가 청년층의 일자리 선호도와 인식 변화, 경제활동인구 특성 등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6일 ‘인천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용역 착수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 기술혁명과 생산인구 변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인천지역의 일자리 변화가 가속화되는 한편, 디지털 시대의 특성 상 청년층 구직 니즈와 사업체의 구인수요 미스매칭으로 청년 취업 취약계층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청년-사업체 간 구직 니즈와 구인수요 미스매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주민 애로 해결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청년층의 일자리 선호도 및 일자리 인식변화, 경제활동인구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관내 사업체 현황과 구인활동 특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체 구인 특성과 청년층 구직 특성과의 분석 연계를 통해 청년-사업체 구인·구직 미스매칭 원인을 파악해 구직을 원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사업의 분석결과를 웹 시각화 서비스로 구현해 관련 부서와 함께 협업해 일자리 지도 및 청년 취업상담 등 효율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맞춤 정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을 고려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마련해 청년 일자리 상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빅데이터 분석사업 뿐만 아니라 119골든타임 취약지역분석, 폭염대책 적지 선정분석, 민원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과제를 발굴·수행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선제적 정책 방안 도출을 위한 과학적 행정지원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요 현안 및 시민불편 야기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